작년에 너무도 가고싶었는데 기회가 되질않아 올해가기위해 전날 학원사람들과 회식을하고 술먹고 찜질방가서 밤새고 난
코엑스로 가는 지하철을 타고 갔는데.......
아~~~ 개장도 안했는데 사람들이 아래사진과 같이 엄청많았다.
일단 입장권을(입장료5천원) 구매하고 주변을 돌아다녔다
다들 장비가 후덜덜하지만 장비좋다고 사진 잘찍는것도 아니고 어떤분은 카메라만 세대걸고다니는데
속으로 참 한심해보였다.저렇게 까지 들고다닐필요가.... 아무튼 졸리고 비몽사몽한정신으로 관람을 시작했다
입구들어가기전!!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시보레차이름이 뭐더라? 여튼 트랜스포머에 나오는차
실물이 훨신멋지더라
캐논 부스에 캐논 종류별로 진열
전시관 전체적인 모습
난 요놈이 맘에 들더라!!
정말 작고 실제로 펴보니 생각보다 단단한느낌도들고 중요한건 가볍기도하고
갖고싶다
한때 구매하려고 장터까지 알아봤던 미녹스에서나온 라이카 M6인가?아무튼
소형으로 만든건데 화질은 폰카수준인데
사진결과물은 무척이나 아날로그틱해서 가지고싶었다
사실 요번 행사에서 가장 내가 보고싶었고 기대했던 렌즈이다.
다소 생소한 메이커이만 나름 한국에서 역사가 있는 회사이다.
물론 광학성능도 어느정도 인정받았다.
하지만 라이센스나 여러가지 이유로 MF렌즈만 만들지만
저렴한가격 대비정말 훌륭한거같다.
그런데 아쉽게 소니마운트는 없었다 펜탁스도있고 한데 너무아쉬웠음
슬슬 모델들 사진을 올려볼까!!!
캐논 디카들을 전시한곳
캐논부스
삼성부스
인터넷으로 사진으로 보았던 렌즈인데 실제로보니 엄청크더라 하지만 캐논만 마운트할수있어서 다소 아쉬웠음
삼성부스에서 돌아다니면서 여기에 스티커 다붙이면 상품준다고해서 돌아디면서 스티커 다붙여오니까
상품으로 스티커를 준다 ..장난하나?
올림프스에서 아주가벼운 플라스틱공으로 디카를 넘기는건데 난 줄기다릴때 사람들이 다들 못넘기고 해서
저거넘기면 디카 주는줄알았다 진심...... 그래서 혼자 각도보고 혼자 연구하고잇는데 어떤여자가 넘겼는데
디카는 아니고 카메라 관련서적과 이것저것주더라 그리고 다들 못넘기는데
내차례가왔다 사회자 누나가 딴곳을 볼때 그냥 툭던졋는데 카메라가 넘어간것이다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누나한테 "저넘겼어요" 이러니까 누나가 잠시 머뭇거리더니 "내가 못본거같아도 다봣어요"이러더니
나한테는 볼펜과 마우스 엄청싸구려 주더라 장난하나??난 왜 책안줘???
표를 구입하고 등록을해야 입장할수가있다.
그래서 소속에 난 그냥 한남대라고 적음 ㅋㅋ
시그마 부스에서 팔식이랑 70-200마운트해보고 그냥 렌즈 들었는데
모델누나가 친절하게 나를 바라바라바라봐줬다.ㅋㅋ
근데 볼에 바람은 넣지말지 ㅋㅋ귀여운척은 ㅋㅋ
사실 이모델누나가 두가지의 얼굴을 가진듯하다
어떻게보면 정말 이뿐데
다른쪽으로보면 안이뿌다
오전에는 이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오후되니 이렇게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모델과 눈한번 마주칠라면 한곳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한번 찬스오면 찍어야되고
ㅋㅋ
모델찍으려다 내가 사람에 치여죽겠다
니콘과 YG패밀리가 계약을해서 행사일정동안 하루에한명씩 연예인이온다고하더라
사회보는 누님이 3시에 YG패밀리 소속연예인중에 한명온다며 누가오면 좋겠어요? 물어보더라
사람들은 큰소리로 유인나요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유인나 원츄
어제는 투에니원 왔다갔다고해서 오늘은 주말이니 기대좀하고 2시30분부터 더워서땀흘리면서 30분동안 맨앞쪽에서 기다리고있는데
3시가되었다 정확히 3시 5분에 행사를 시작한다며 오늘의 연예인은 .....................두둥~!!!
세븐이란다 순간 욕할뻔했다. 난 세븐볼라고 밤세고 힘든몸 이끌고 더운환경에서 기다린것이 아니였는데
매우 김빠지는 순가 뒤에서 어떤남자둘이 대화를 하는데
A : 세븐인데 가자 뭘 볼라고그래?
B : 혹시알어? 박한별이랑 같이 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발 같이 좀왔으면 좋겠다
난그래서 세븐 나오는거보고 사진 대충 몇장찍고 그냥 나와버렸다
요누님은 집에가려고 나왔는데 벨로스터?인가 현대에서 새로나온차앞에서
저렇게 포즈를 잡으니 앞에 진사님들이 쫙~!! 지나가는사람들은 신기한듯 웃으면서 지나가더라 ㅋㅋ
오랜만에 사진도 많이찍고 스트로보도 엄청나게 발광을 해줬다.
나의 스트로보몸살나는 날이였음..
사실 행사전날 나의 표준줌이 앞부분이 망가져서
앞부분이 덜렁덜렁거렷다. 그래서 초반에는 표준줌으로 몇장찍고 그다음부터는 85MM렌즈만 썻는데
화각이 좁아서 찍고싶은사진도 많이 못찍은 아쉬움은 남으나
그래도 간만에 셔터질좀해서 좋았다.
그리고 난 경품을 받기위해 챙피함을 무릅쓰고 엄청난 반응과 박수를 날리며 노력한결과
마이크로sd 4기가짜리 경품받음 ㅋㅋㅋ
캐논부스에서 이벤트로 렌즈모양의 컵을 주는데 그거받을라고 온갖쌩쇼하다 앞사람
뒤통수를 카메라로 제대로 찍어버렸다;;;;;;;;;;ㅋㅋㅋㅋ
혼자 가서 내사진을 못남긴것이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