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금요일 홍대

금요일 오늘 홍대에서 술먹고
밤 12시가 넘은시간에 홍대 놀이터를
찾았다 역시나 많은 외국인들과 많은 사람들
신선한 문화이다 

막걸리 파는 아저씨가 있어서 그런가 외국인들은 손에 다들 막걸리를 들고 마시고있다
 













 

이분이 막걸리 파는 아저씨 전에 왔을때도 봤었는데 
장사가 잘되는듯 하다 

외국인이랑 사진찍고싶어서 
짧은 영어로 부탁했는데
가운데 있는 녀석이 왜찍냐고 그러길래 찍고싶어서라고했음
한국어로 사진싫어 라고 말했다 얼굴은 마약한놈같아가지고 

가장 즐거웠던 공연
중간에 노래가 현진영노래가 나왔는데
이친구들도 중간중간 가사를 몰라서 버벅대는데
 부장님급 되어보이는 양복입은 아저씨두분이 옆에서
랩을 하시더라 ㅋㅋㅋ
대박 웃김 적어도 40정도 되어보이시는데 .....
 

가사를 모르면 이렇게 스마트하게 대처한다 ㅋ

공연 모습들 정말 즐겁게 공연하더라..ㅎㅎ

째즈음악을 틀어놓고 음악에 맞춰서 색소폰을 연주...
색소폰 소리는 좋았지만 주변에 구경꾼들이 없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