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축제 자원봉사자로 지원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내임무는 그냥 시키는거 하면되는거?? ㅋㅋㅋ
사람통제하고 짐나르고 뭐 그런거다...
금토일 2박3일간 열린 축제는 큰 규모의 행사였고 힘들때도 있었지만
좋은 추억이기도 하다
카메라를 안 가져간것이 후회되지만 그나마 폰카로 찍은 사진들만 올려본다.
이 변장을 한 캐릭터는 눈이 위아래로 왔다갔다하는데 특히 여자만 보면 더 눈알이 빠르게 움직인다.
지나가는데 나가 무작정 어깨동무해서 찍은 사진
3일째 됐을때 찍은건데 얼굴탄거봐라
여러나라 여러사람 여러팀들이 참석하여 무대를 빛내준다.
토요일밤 맥주한잔 더하러 가는길 시간이 늦어 천막은 닫았지만 토요일이라 그런가 사람들은 주변에 매우많았다.
연과장님 특별출현 ㅎㅎㅎ
소무대에서 밴드공연들이 많았는데 아마추어지만
그래도 분위기를 이끄는건 프로와 견주어도 뒤지지않는다
롱다리 삐에로
음악에 맞춰 춤도 추지만 풍선을 가지고 고등학생 농락하는건 최고
김PD님 ㅎㅎ 일찍히 체력고갈로 주무심
마지막날 바에가서 보드카
이날 홍기와 난 PD님 집에서 잤음
미국계한국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고추모양으로 초상화를 그려준다. 아이디어가 좋다
행사 내내 진행되었던 퍼레이드
사람들의 시선도 많이 잡았고 외국인들한테는 한국의 문화를 체험할수 있는 좋은 행사 인듯 싶다
나중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은 엄청 긴 행렬의 퍼레이드에서 나는 퍼레이드의 맨앞에 서서 깃발을 잡았는데 수천명이 카메라 찍고 나를 찍었다.
순간 연예인 된듯한 느낌 ㅋㅋ
사람들에 가려서 잘안보였지만 골프 최경주 선수가 저앞에 있다
마지막날에 C&M의 착한콘서트에서 크라잉넛이 출연~!
가수 태진아
젊은 학생들까지도 좋아하더라
큰무대에서 열린 YStar 방송현장 데니안이 사회를 보고있음
내앞에 보이는 파마머리는 슈퍼스타K에 나왔던 크리스
실물은 키도 크고 잘생겼다 티비보다 실물이 훨 좋다는 얘기
이태원역 ~ 녹사평역 까지 길을 막고서 행사를 하는것 인데 사진으로 봐도 대충 어느정도 사람들이 많은지 알 수 있다
참고로 이사진은 첫날 점심때 찍은 사진.. 토요일은 걸어다니기도 힘들정도로 많았음
뒤모습만보고 호랑인줄알았던 개
나이 2살인데 몸무게가 90Kg 이나 나가는 엄청난 개
아프리카 사람들은 북하나만으로 엄청난 리듬감을 표현할수 있다는게 대한하다고 생각함
지금은 보기힘든 차전놀이
소무대에서 영어로 방송하는 모습을 보고 어디서 많이 봤는데 했는데
AS ONE이 였다. 방송과 진행을 모두 영어로 하였고
게스트로 신인여그룹 라니아가 출연
개인적으로 AS ONE 누님들이 더 예쁜듯
(클릭하면 크게 볼수 있음)
이태원의 꽃이자 내가 행사를 자원봉사로 즐겁게 일할수 있었던건
씨스타가 온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나는 카메라 라인을 잡아야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앞에서 씨스타를 보았다
폰카로 이정도 거리면 얼마나 가까운지 알수 있을 것이다.
효린은 생각보다 골격도 작고 날씬하다.방송보다 매우 날씬하다는 말이다...
그리고 허벅지는 레알 근육이라는거.....
씨스타가 진짜 최고다 인정
DSLR를 가지고 갔어야 했는데 ......
폰으로 찍은 영상
마지막에 음악이 갑자기 꺼진다
그이유는 방송사고가 날뻔했어 ㅎㅎㅎㅎ
어떤이유였는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