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6D

캐논 5Dmark2를 쓰다가 여러모로 문제가 생겨 수리해서 팔아버렸다.

사실 그러고 나니 정떨어져서 쓰기가 싫었다.(수리하는데 돈좀깨지고;;;;;;)

이번만큼은 바디는 새것으로 구매하리라 다짐!

5Dmark3가 참 좋은건 알지만 비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이제는 가벼운 카메라가 필요했다. 물론 미러리스도 생각해봤지만 

다이얼이 불편하여 결국 6D를 미개봉으로 장터링 하다가

미개봉만 찾던내가 직거래로 좋은 가격에 좋은 구성악세사리 까지해서

저렴한 가격에 나와서 구입을 했다

물론 미개봉제품은 아니였으나 구입한지 딱 10일된 제품이니 괜찮았다.

항상 캐논 박스에는 사진작가협회 공식추천제품이라는 스티커가 있다 

진짜로 추천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판매자분께서 소프트버튼가지 달아주셨다. 바디는 기스 하나없는 그냥 새제품

스트랩은 비닐그대로~!

가장 신기한 기능인 WIFI로 카메라와 핸드폰 연결로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거.....

잠깐 테스트결과

장점 :  가볍다 (진짜 겁나게 가볍다 보급기 무게수준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오두막보다 훨씬가볍다)

           Wifi기능 (혼자셀카찍을수 있다.)

          GPS(지금은 사용할일없지만 여행시에는 쓸일이 생길듯...GPS는 평소에 무조건 꺼짐으로 설정해놔야합니다. 

                   GPS 설정해 놓으면 카메로 전원과 상관없이 배터리는 소모되니까)

       고감도 (JPG로 찍으면 12800에서 아주 괜찮은 사진을 얻을수 있을껏이다.  하지만 RAW경우 노이즈 리덕션을 이용해서

                    노이즈를 제거 해야된다. RAW랑 JPG 노이즈 차이는 크다)

단점 : 나한테는 없다..다만 아쉬운건 5Dmark3같은 AF였으면 하는 아쉬움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