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로 바꾸면서
밧데리 걱정이 커졌다. 이놈이 밧데리를 엄청 처먹처먹하고있는거.....
그래서 자전거 타거나 비상시에 사용하려고 보조배터리를 알아보니
가격들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내렸지만 그래도 그정도 돈 주고 살필요성은 못느껴서
알아보던중 AA 건전지두개로 스마트폰 충전을 시킬 수 있는 제품을 알았다.
물론 가격도 엄청 싸고 (옥이네선 구입)
그리고 자전거 거치대 새로 구입하면 배낭이나 보조 가방등에 배터리팩을 넣어야
하기때문에 번들 케이블보다 좀더 긴 1.2m짜리 케이블도 구입
보조배터리팩 ( 3900원)
마이크로 5핀 1.2m 케이블 (1200)
둘다 택배비 제외한 가격 택배비랑 제품 값이랑 비슷비슷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가장 큰 요소는 일단 가격이 저렴했고
AA건전지를 사용해야 하는데 집에 AA충전지만 16개나(에네루프 8개) 되기 때문에
AA 충전지가 남아돌아서 그런듯
그리고 이제품의 가장 큰 단점은 보통 USB나 핸드폰 충전 전압이 5V인데
AA충전지 같은경우 2개가 들어가므로
1.2V X 2EA = 2.4V 이라서 전압을 올려서 충전을 시킨다.
그래서 에네루프같은 경우 용량은 2000mAh 인데 2000mAh를 다른 배터리에게 충전을
전달해주는것이 아니라 아마 그절반 정도 밖에 전해주지 않을 까 생각하다.
한마디로 전력(?)손실이 매우 심하다는 것이다.
생긴거 이렇게 생겼다.
에네루프 2개를 사용한다
전원을 켜면 빨간색 불이 들어온다.
충전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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